탈락 고배를 마시네요..

2군데 중에 하나는 붙을 줄 알았는데 두 개다 떨어져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잠시 쉬다가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.

NHN ent 같은 경우에는 Feel the TOAST 리뷰를 남겨주는데요. 저 같은 경우에 장점으로는 SW 취약점 분석에 대한 도전과 기술 과제를 잘 풀어낸 것. 단점으로는 OS 보안과 악성코드 분석을 받았습니다.

장단점을 IT 보안의 업무와 연계해 보면 장점은 “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”, 단점은 “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” 정도에 해당됩니다. 저는 프로그램 취약점 분석하는 것 위주로 공부를 해서, 악성코드를 분석해본 경험이 없는 게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NHN ent IT보안 직무로 도전하시는 분들은 간단한 것이라도 악성코드 분석을 해보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
안랩에서 악성코드 정보를 공유하는 http://www.ahnlab.com/kr/site/securityinfo/asec/asecCodeList.do 가 있는데요 도움이 되실 거 같네요.

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면접을 보면서 ‘아 떨어질 수도 있겠다’ 싶었습니다.
아쉬운 점은 마지막에 말할 기회를 줬었는데, 이전에 받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쉬워서 다시 대답할까 하다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대답한 거 같아서 다시 말하지 않은 게 아쉽네요.

두 군데 모두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로는 안되네요
저도 얼른 합격 소식을 받고 걱정을 좀 덜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.
후~ 그래도 아직 기회가 남았으니 다시 달려봐야겠습니다.
resume는 이력서의 의미도 있지만, 다시 시작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니까요.

제가 좋아하는 말 화이팅~~